스테이블코인이란?
스테이블코인은 말 그대로 안정적인(Stable) 암호화폐(Coin)’예요.
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코인이 아니라, 1 코인이 항상 1달러에 가깝게 유지되도록 설계된 코인이에요.
쉽게 말해:
• 비트코인은 투자용 코인 → 가격이 막 오르고 떨어져요.
• 스테이블코인은 실생활용 코인 → 가격이 안정적이라 결제, 송금, 보관에 적합해요.
미국에 사는 친구에게 송금할 때, 원화를 달러로 바꿔서 보내기 복잡하잖아요?
그런데 USDT(테더)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보내면 달러와 1:1 가치를 가지면서 몇 분 만에 송금 끝!
스테이블코인,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까?
스테이블코인은 단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만 쓰이는 것이 아닙니다. 점점 더 실생활 결제, 해외송금, 금융 서비스 등에서 활용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.
✅ 실생활 활용 예시
1. 해외 송금
• 기존 은행 송금보다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
• USDC를 이용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몇 분 내 송금 가능
2. 온라인 결제
• PayPal, Stripe, Shopify 등 일부 글로벌 플랫폼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 지원
• 미국 내 PayPal 사용자 → PYUSD로 온라인 결제 가능
3. 디지털 금융 서비스(DeFi)
• 예치하면 이자 수익 가능
• 대출 담보 자산으로 활용
• NFT 구매 또는 DAO 투표권 행사
4. 게임 및 메타버스
• 일부 게임/가상세계에서는 USDT, USDC 등으로 아이템 구매 가능
스테이블코인의 종류는?
스테이블코인은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달러, 금, 알고리즘 등에 연동됩니다.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.
종 류 | 설 명 | 대표예시 |
법정 화폐 담보형 |
미국 달러 등 실물 자산을 1;1로 보유하며 발행 |
USDT USDC BUSD |
암호 화폐 담보형 |
암호화폐를 담보로 발행, 변동성에 대비해 초과 담보 유지 |
DAI |
알고리즘 기반 |
수요-공급에 따라 자동 조절하여 가격 안정 |
FRAX AMPL |
스테이블코인 VS 비트코인
항 목 | 스테이블코인 | 비트코인 |
가격 안정성 | 높음(달러 등 연동) | 낮음(투자 자산으로 가격 급등락) |
목적 | 결제, 송금, 금융서비스 | 디지털 금, 가치 저장 |
변동성 | 거의 없음 | 매우 큼 |
주요 활용처 | 실생활 결제 | 투자, 가치 저장 수단 |
발행 방식 | 달러 등 담보기반 or 알고리즘 | 채굴기반, 총량 제한 |
정리하자면
스테이블코인은 실생활에서 점점 더 자주 사용되는 ‘디지털 달러’ 같은 존재입니다.
가격이 안정되어 있어서 송금, 결제, 디파이 등 일상적이고 실용적인 용도에 강점을 가집니다.
비트코인은 ‘디지털 금’으로 불릴 정도로 희소성과 저장 가치는 있지만, 가격이 너무 출렁이는 단점이 있어 실생활 결제에는 다소 부적합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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