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 어느덧 9월이 되었네요.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이 느껴지는 요즘이에요. 계절이 바뀌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잖아요. 오늘은 데일리백으로 가볍게 잘 들고 다닐 수 있는 쇼퍼백을 소개해 보겠습니다.

1. 루이뷔통 네버풀 모노그램
루이뷔통을 대표하는 가장 실용적이고 대중적인 가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. 가벼운 쇼퍼백으로 기저귀 가방으로도 유명하죠. 다양한 소재와 색상으로 라인이 참 여러 가지인데요 어떤 라인을 골라도 기본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이라 다양한 룩에 잘 어울리는 가방입니다.


1. 가 격 : 2,520,000원(23. 9월 공홈 기준)
2. 색 상 : 베이지, 쎄리즈레드, 피보안
3. 사이즈 : PM, MM, GM



저는 체구가 작아서 주로 미니백을 들고 다녔는데요, 회사에 도시락을 싸가는 일이 많아지면서 종이가방을 추가로 들게 되더라고요. 그게 좀 번거롭고 불편해서 큰 가방이 필요해졌어요. 빅백이지만 가볍고 숄더백 위주로 찾다 보니 루이뷔통 네버풀이 딱이더라고요. 색상도 가을, 겨울에 들기에 분위기 있고 좋을 거 같기도 하고요. 또 옆에 끈을 잡아당겨서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점도 맘에 들었어요.
2. 고야드 생루이백
가벼운 쇼퍼백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가방이라고 생각합니다. 정말 다양한 색상으로 고르는 즐거움이 있죠. 스크레치에 강하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라 데일리로도 여행용으로도 굉장히 좋은 가방 중 하나입니다.



사이즈 | 크 기 | 무 게 | 가 격 |
PM | 28cm*15cm* 34cm | 250g | 1,940,000원 |
GM | 34cm*20cm*40cm | 350g | 2,260,000원 |
올해 3월에 미니앙주 그린색을 구입했는데요 가볍고 코디하기도 어렵지 않아서 데일리백으로 정말 잘 들고 다니고 있어요. 그린색이 생각보다 여기저기 잘 어울리면서 포인트가 되더라고요. 그래서 손이 자주 가는 가방 중 하나입니다. 가죽이 얇아서 가볍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무래도 가방형태가 잘 무너지긴 하더라고요. 그래서 저는 이너백을 꼭 넣고 다니고 있어요. 미니앙주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생루이백도 정말 잘 들고 다닐 것 같아요.
고야드 미니앙주 가격 코디 자세한 리뷰 데일리백 추천
고야드 미니앙주는 사악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요즘 길에서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. 독특한 패턴과 다양한 색감이 한번 눈에 들어오면 계속 생각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가방입니다. 구입과
newjjang0323.tistory.com
하반기에 명품백 가격인상이 있을 거라는 기사를 보고 마음이 참 급해지고 있어요. 지금도 충분히 비싼데 왜 자꾸 오르기만 할까요.. 여러분은 둘 중 어떤 가방이 더 맘에 드시나요? 마음 같아서는 둘 다 구입하고 싶지만 하나 사기도 사실 어렵네요. 올해가 가기 전에 꼭 구입해서 리뷰 포스팅을 올려보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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