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났지만 한낮엔 아직도 여름처럼 덥기만 하죠. 그래도 마음은 이미 가을단풍으로 물들어 버린 듯합니다.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이며 신발이며 사야 할 것들이 왜 이리 많은지 모르겠어요. 오늘은 가을 내내 편하게 신고 다닐 신발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.
벗고 싶지 않은 편안함, 르무통(Le Mouton)
1. 특 징
○ 가장 가벼우면서도, 포근한 소재, 양모를 담은 자연이 준 가장 편안한 기술로 탄생한 신발
○ 물 위를 뜰만큼 가벼움
○ 통기성과 신축성이 뛰어나 답답하지 않고 편안함
○ 세탁기로 세탁가능(울세탁모드)
○ 천연 에어포켓을 만드는 양모가 땀과 수분을 빠르게 흡수, 배출하여 냄새를 66% 줄여줌
○ 맨발로 신을 수 있을 만큼 부드러움
2. 종 류
3. 리 뷰
요즘 sns에서 르무통 광고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, 메리노 울로 만든 「벗고 싶지 않은 편안한 신발」이라는 문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. 신발을 받자마자 젤 처음 드는 생각이 ' 와 정말 가볍다! '였어요.
① 구입처 : 르무통 홈페이지
- 횟수에 상관없이 교환, 환불 배송비 없음
- 회원가입 시 4,000원 할인 쿠폰 증정
- 9.1 ~ 9.25 추석세일 진행 중 ☞ https://lemouton.co.kr/article/notice/1/58379/
② 모델명 : 르무통 메이트 / 앞코가 짧고 동그래서 귀여운 느낌, 흰색 스티치 포인트
③ 사이즈 : 정사이즈 추천
- 한치수 크게 주문할까 고민했는데 양모로 만들어진 신발이라서 신다 보면 늘어날 것 같음
- 엄지발가락이 앞코에 닿는 느낌으로 딱 맞음
④ 느낀 점
- 굉장히 가벼워요. 이렇게 가벼운 신발은 처음인 것 같아요.
- 처음 신었을 때는 신발이 좀 딱딱한가 싶었어요. 굉장히 탄탄한 느낌이 들더라고요.
- 몇번 신어보니 부드럽게 늘어났어요. 맨발로 신었는데 불편함 없이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.
- 쿠션이 생각보다 좋고 약간의 키높이 효과도 있어요.
- 청바지, 스커트, 정장바지 모두 잘 어울려서 코디가 편해요.
출근할 때도 편하게 잘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맘에 들어요. 귀엽고 가볍고 발도 편하니 이보다 좋을 순 없겠죠. 이번 가을 르무통과 함께 여기저기 많이 다녀야겠어요. 여러분도 발 편한 신발 르무통과 함께 올 가을 즐거운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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