데일리 아이섀도, 맥 (MAC)소바, 바쁜 아침 간단 음영메이크업

출근하는 바쁜 아침엔 피부 정리 후 아이섀도 정도만 바르고 메이크업을 끝내고 있어요. 저는 아이섀도는 주로 한 가지 제품으로 쓱 바르는데요 여러 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역시 맥 소바만 한 게 없더라고요.

MAC 소바 1.5g 구입가 33,000원

 

맥소바는 골드펄이 잔잔하게 들어간 약간 카키빛이 도는 브라운톤의 아이섀도입니다. 붉은기가 없어서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.

로라메르시에 진저도 데일리로 바르기 좋은데 붉은기가 있어서 그런지 눈두덩이가 좀 부어 보이는데 맥소바는 붉은기가 없어서 손이 더 많이 가요. 진저는 주로 블러셔로 사용하고 있는데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생기 있어 보입니다.

과하지 않은 음영 메이크업이 가능한 맥소바는 한예슬 음영으로 난리가 났던 라떼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어요. 아침 맥소바를 손으로 쓱 발라주면 눈화장은 마무리가 되는 기분이어서 데일리템으로 강추합니다.

한예슬 음영메이크업